아이쿱자연드림의 250개 매장에 가면 요런 모금함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재)자연드림씨앗재단(이사장 이희한, 이하 씨앗재단)의 모금함입니다. 매장을 이용하는 아이쿱생협 조합원님들은 많이 친숙하실 겁니다.

 

요즘은 현금을 사용하시는 분이 많지 않지만 현금으로 물품 대금을 결재하시고 남은 잔돈을 넣어주시거나 일부러 지갑에 남아 있는 현금을 넣어주시기도 합니다. 
엄마 손을 잡고 장 보러 온 꼬마 손님들도 엄마에게 받은 동전에 여기에 직접 넣기도 합니다. 
어머니들이 기부를 자녀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알게 하려는 것 같습니다. '기부의 산 교육'이라고 해야 할까요ㅎㅎ
 

자연드림 매장의 매니저들은 모금함이 어느 정도 차면 현금을 가지고 은행으로 가 씨앗재단으로 모금액을 송금해 주십니다. 
2022년 지역조합 매장의 모금함에 모였다 재단으로 송금된 2,293,930원이었습니다. 2021년모금액인 1,731,000원보다 562,930원이 늘었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음을 내어주신 조합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