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색어

전체삭제

보도자료

Home - 소식 - 보도자료

탄소치유농업연구소-경상국립대, 농식품의 항암 효과 연구 위해 힘 합쳐

Writer. 홍보팀
Date. 2024-01-19
Hit. 973



탄소치유농업연구소 X 경상국립대

암 예방·항암농식품 연구 협약 


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농식품의 항암 및 유용성분 검사·분석 및 연구 협력

항암성분 함유 농식품의 생산·소비와 항암성분 분석 전문성 확대

- 상호 업무지원 및 협약을 통한 국민 암 예방 및 재발 방지에 기여 기대 



▲ 탄소치유농업연구소와 경상국립대학교가 농식품의 항암 및 유용성분 검사·분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연드림

▲ 탄소치유농업연구소와 경상국립대학교가 농식품의 항암 및 유용성분 검사·분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연드림





 탄소치유농업연구소(이사장 이봉화)는 지난 1월 19일 오전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농식품의 항암 및 유용성분 검사·분석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김민철 학장, 사회적협동조합 탄소치유농업연구소 이봉화 이사장 등 내외빈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력 사업으로는 ▲농식품의 항암 및 유용성분을 검사, 분석, 연구하고, 암 예방 및 항암 농식품의 생산·소비를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항암성분 함유 농식품의 생산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분석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전문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매년 암 환자는 증가하고 있고, 치료 후 재발은 암 생존자를 더욱 위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암 경험자를 위한 항암농식품의 효과를 입증하고, 공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탄소치유농업연구소는 친환경유기농업에서 농산물의 식물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 함량을 높이는 데에 주력해 왔다. 이는 토양 속 부족한 미네랄을 해양심층수의 이온미네랄로 보충하는 농법(이하, 자연드림농법)에 비결이 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국민암예방수칙실천지침 식이편>을 통해, 채식과 균형 있는 식단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성분인 파이토케미컬 섭취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탄소치유농업연구소는 2022년부터 차의과학대학교와 협력하여 자연드림농법으로 재배한 농식품의 항암 효과 연구를 지속해 왔다. 지난 23년 7월에는 「자연드림농법으로 재배한 브로콜리와 당근 및 현미의 항암 및 항염증 효과」에 관한 연구논문이 SCI 국제학술지 「applied sciences」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농산물의 재배 방법에 따라 암 예방 성분인 파이토케미컬 함량을 높일 수 있고, 항암효과가 입증된 항암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탄소치유농업연구소 이봉화 이사장은 “암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식품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지만, 항암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지는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현행 식품표시광고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 1항

이 오인의 소지를 이유로 식품의 효능·효과 표시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탄소치유농업연구소와 경상국립대 협력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쉽게 해당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알 권리 보장의 초석을 다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농산물의 항암성분을 높이는 재배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증명하고자 한다. 또한 당근, 브로콜리뿐만 아니라 항암쌀, 항암과일 등 암 예방 식품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치유농업연구소는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을 기점으로 친환경농업으로 생산된 농산물이 건강한 식품이라고 단언할 수 없게 되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생산 및 연구하고, 그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설립했다. 현재는 항암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농식품을 생산하는 농업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국 239개 자연드림 매장에 항암식품을 공급하고 있다.